비로소 알게 된다. 사실 8년 전에도 알았지만. 또 다시 깨달았다.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나만 알고 살아 왔는지 말이다. 그래도 부처님께선 알고 짓는 죄가 모르고 짓는 죄보다 낫다고 하셨으니... 이기적인 줄 알았으니, 이제부터 라도 좀 더 넉넉한 마음을 쓰는 연습을 해 봐야겠다.